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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겨레] “자본금 400만원 회사가 베트남에 수출 하리라곤…”
작성자 ZA:KAK(재칵)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3-01-27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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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0




베트남 수출 길 연 벤처기업 ‘클로즈’



“자본금 400만원짜리 회사가 외국 엑스포에 참가하고 베트남 대도시에서 기업설명회를 하고 수출 길을 열 수 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차린 유아용 디자인가구 전문 벤처기업 ‘클로즈’의 안준권 이사는 베트남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있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상기돼 있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우수 기업으로 뽑혀 지난해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창업한 클로즈는 사장을 포함해 2~3명이 제품 개발에 목을 맸다. 그러나 디자인을 전공한 이들은 기업 회계나 제품 홍보·판매 등 실제 기업활동을 하기엔 역부족일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구슬도 꿰어야 보물’이란 말이 이런 때 쓰는 말이란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던 이들은 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경기도 성남시의 문을 두드렸다. 안 이사는 “솔직히 큰 기대 없이 혹시나 했지만, 성남시 태도는 예상을 깼다. 기업 애로 관련 상담은 물론 회사 이전 업무까지 도와줬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이 회사는 성남시 신구대 창업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성남시와 성남시산업진흥재단 등의 도움으로 베트남 하노이엑스포와 탄호아(Thanh Hoa)성 수출기업상담회까지 진출했다.


안 이사는 “형식적이고 관료적이란 비판을 받아온 공무원 조직이 이렇게 살뜰하게 벤처기업을 키워낸다는 사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클로즈는 베트남 북부지방의 유통망과 가구 생산능력이 있는 현지 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조만간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에서 첫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성남시의 행정 지원으로 창업에서 수출까지 단 1년이 걸린 셈이다.


탄호아(베트남)/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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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area/5834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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