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TIPS) 사업 통해 '고객과 가구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플랫폼 재칵' 고도화 할 예정

가구 디자인 플랫폼 재칵(ZA:KAK)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플라츠(대표 안준권, 이하 플라츠)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이하 팁스) 콘텐츠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 팁스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정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통해 정부 R&D 자금을 매칭해주는 사업으로써, 이번 추천은 팁스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팁스 사업 선정으로 기존 운영하던 가구 디자인 플랫폼 재칵을 더욱 고도화하여 이용자와 가구 디자이너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재칵은 가구 디자인이 필요한 고객과 가구 전문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가구 디자인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결과물과 도면·생산 매뉴얼들의 종합적인 결과물을 빠른 시간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안준권 플라츠 대표는 “가구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세분화 됨에 따라 고객과 디자이너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팁스 사업을 통해 재칵을 더욱 고도화하여 재칵을 이용하는 비대면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올해 5월 게임·디지털콘텐츠·스포츠 분야 특화형 팁스 운영사에 선정된 바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원본기사 : https://www.etnews.com/202209230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