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주식회사 플라츠가 온 디멘드 플랫폼 서비스 ‘재칵’이 지난 1월 서비스 개시 이후 일 평균 30건 이상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회사 플라츠는 20년 이상의 디자인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겪는 제품 디자인과 제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칵’이라는 온 디멘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선보인 버츄얼 스튜디오(Virtual studio)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츄얼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섭외부터 포토그래퍼 섭외, 촬영지로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인력 들을 절감할 수 있는 가상스튜디오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게임 제작을 위해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해 리얼타임(Real-time)으로 렌더링하는 등 원하는 구도에서 실제와 거의 흡사한 품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버츄얼 스튜디오는 1년여간의 개발 끝에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의 니즈가 확인되면 바로 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고객의 제품 디자인은 사전 동의를 받아 글로벌 버추얼 스튜디오 제작을 위한 에셋 판매까지 연결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버츄얼 스튜디오 서비스는 실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 것과 거의 흡사한 촬영 품질을 낼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느낌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제품 촬영에 대해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느끼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와디즈 플랫폼, 재칵(ZAKAK)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버츄얼 스튜디오의 시뮬레이션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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